(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허니팝콘(Honey Popcorn)이 한국에서 2집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제일라아트홀에서 허니팝콘(미카미 유아, 사쿠라 모코, 마츠다 미코) 팬미팅이 열렸다.
허니팝콘은 일본 걸그룹 SKE48 출신이자 2015년부터 AV 배우로 전향한 미카미 유아(Mikami Yua, 93년생), 바쿠스테 출신 사쿠라 모코(Sakura Moko, 91년생), NMB48 연구생 출신 마츠다 미코(Matsuda Miko, 95년생)까지 세 명으로 구성됐다.
앞서 허니팝콘은 지난 3월 첫 번째 미니앨범 ‘비비디바비디부(Bibidi Babidi Boo)’를 발매한 바 있다.
당시 허니팝콘의 데뷔 쇼케이스는 팬들과 함께할 예정이었으나, 수많은 반발에 결국 기자들을 대상으로 한 미디어 쇼케이스만 진행됐다.
팬들과 함께하는 팬미팅은 이번이 처음인 것. 무료로 진행된 이번 팬미팅에는 약 216명의 관객이 입장했다.
미카미 유아는 앞으로의 새 앨범 발매 계획에 대해 “2집 앨범을 한국에서 준비하고 있다. 다음에는 팬분들도 올 수 있는 쇼케이스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8월달에 다시 한국에 온다. 스케줄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팬미팅에서는 허니팝콘과 팬들의 하이터치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