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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노순호 동구밭 대표 “발달장애인의 좋은 직장 만들고 싶었다”… 매출 오를 때마다 추가 채용 ‘눈길’

  • 장필구 기자
  • 승인 2018.07.0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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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필구 기자] ‘동행’에서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직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비누공장 사장의 특별한 이야기를 소개했다.

7일 KBS1 ‘동행’에서는 발달장애인들을 고용하는 비누공장 동구밭의 노순호 대표의 이야기가 방송됐다.

KBS1 ‘동행’ 방송 캡처
KBS1 ‘동행’ 방송 캡처

이날 ‘동행’은 ‘황혼의 아빠’ 편을 마친 직후, 노순호 동구밭 대표의 사연을 짤막하게 전했다.

서울의 한 작은 비누공장 동구밭은 발달장애인들을 고용하는 곳이다. 서영봉 작업반장에 따르면 발달장애인 직원들은 특유의 꼼꼼함으로 최상의 비누를 만들어낸다고 한다.

동구밭은 비누를 만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친구가 되는 공간이다. 발달장애인은 14명이 근무 중이다.

KBS1 ‘동행’ 방송 캡처
KBS1 ‘동행’ 방송 캡처

주우복(29, 지적장애 3급) 씨는 “소통하면서 즐겁게 일해요. 마법이죠”이라고 했고, 박준협(22, 지적장애 3급) 씨는 “친구가 없어서 외로웠는데 즐겁게 일해서 좋아요”라고 했다.

안새미(30, 지적장애 2급) 씨는 “인상 좋고 칭찬도 많이 해 주시는 우리 사장님”이라며 노순호 대표에게 고마워했다.

노순호 동구밭 대표는 회사의 매출이 오를 때마다 발달장애인을 추가 채용하고 있다. 

노순호 대표는 “발달장애인들이 마음 놓고 오랫동안 일할 수 있는 직장을 만들고 싶다”며 “단순한 직장이 아닌 친구를 만들어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KBS1 힐링다큐 프로그램 ‘동행’은 매주 토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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