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뉴스룸’ 평양스튜디오 시대가 열릴까.
통일부는 JTBC의 방북을 승인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통일부는 JTBC가 북측 민족화해협의회(민화협)로부터 초청장을 받아 북한 방문을 신청했으며, 관계기관 협의를 이를 거쳐 승인했다고 설명했다.
JTBC는 보도국장을 포함한 8명이 9~12일 평양을 방문해 북측 민화협 및 방송 관계자들과 남북 언론교류 및 평양지국 개설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통일부는 밝혔다.
JTBC는 손석희 앵커가 보도국 사장이 역임하고 있는 방송사로 최순실-박근혜 국정농단 사태 당시 최순실의 태블릿PC를 확보해 촛불정국 흐름에 상당한 영향력을 끼친 방송사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07 12:5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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