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전국 장마전선 영향 여전히...‘2018년 장마기간 언제까지?’

(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오늘(7일)도 역시 장마기간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겠다.

7일 주말인 오늘은 전국 구름 많겠고 남부지방은 소나기가 오겠다.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 제주도는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다. 충청도는 밤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대전 18도 △광주 20도 △부산 19도 △대구 18도 △춘천 17도 △제주 21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대전 28도 △광주 30도 △부산 25도 △대구 25도 △춘천 25도 △제주 24도 등이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강원영동은 안개가 짙게 끼겠고 비가 내리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라고 당부했다.

제8호 태풍 ‘마리아’ 는 오늘 03시 현재 매우 강한 중형 태풍으로 괌 북서쪽 약 57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9km 속도로 북서진하고 있으며, 내일(8일) 03시경에는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1,340km 부근 해상까지 진출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 했다.

오늘 미세먼지는 전국이 미세먼지 농도 ‘좋음’으로 예보 되었다.

한편, 2018 장마기간은 중부와 남부지방은 7월20일까지, 제주도는 7월18일까지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