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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1+1 관찰예능”…‘랜선라이프’, 뻔한 관찰예능X…크리에이터 매력속으로 ‘스타 유튜버의 24시’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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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의 연출을 맡은 이나라 PD는 “가장 큰 차이점은 1+1 관찰예능 프로그램이다”고 밝혔다.

6일 첫방송 된 JTBC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에서 상위 1% 크리에이터 4인방 대도서관, 밴쯔, 윰댕, 씬님의 수입과 노하우가 공개됐다.

특히 대도서관과 윰댕의 달달 신혼라이프부터 밴쯔와 씬님 등 대세 크리에이터의 밀착 24시가 공개됐다.

지난 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신사옥에서 진행된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이나라 PD를 비롯해 MC를 맞은 이영자, 김숙, 뉴이스트 JR(종현), 크리에이터 대도서관, 윰댕, 밴쯔, 씬님이 자리를 빛냈다.

먼저 이나라 PD는 “요즘 관찰예능 많다. 저희도 처음 기획에서 관찰예능으로 가야하는게 맞는가 했는데 크리에이터들들의 관찰예능이 제일 적합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 출연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 출연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최고의 MC군단인 이영자와 김숙 그리고 뉴이스트W JR(종현)으로 진행을 맡았다.

관찰예능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에 출연한 이영자는 “제가 힘을 받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밴쯔다. 저는 한자리에서 짜장면을 여러가지로 먹어본 적이 없는데, 밴쯔는 그게 가능한 사람이고, 사람인가 싶다”고 밝혔다.

‘먹방’의 떠오르는 강좌 이영자가 밴쯔를 보고 ‘신의 영역’이라고 밝혀 이목을 끌기도 했다.

밴쯔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밴쯔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또 환상의 호흡으로 하모니를 이루고 있는 김숙은 “이영자를 크리에이터로 만드는 게 최종 꿈이다. 이영자만큼 콘텐츠가 다양한 분이 없다. 먹방, 인테리어, 상담도 가능하고 살아온 세월이 많으니 노하우가 많다”고 말했다.

또 JR은 대도서관의 팬이라고 밝혀져 제작발표회 현장에서도 둘의 케미는 눈에 띄었다.

JR(종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JR(종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JR은 “제가 슬럼프일 때 우연히 대도서관을 보게되면서 처음 접하게 됐다. 방송을 보면서 대리만족을 시켜줬다”며 행복한 미소를 짓기도 했다.

또 “처음 만났을때 방송에서 이렇게 얼굴을 대면할 수 있을 거라곤 생각을 못해서 신기했다”고 옆에 앉아 있던 대도서관은 “내가 더 신기해요”라고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씬님과 밴쯔는 각각 고정출연이 된 소감에 대해 먼저 씬님은 “방송을 보면서 저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여기는 전문적으로 방송을 하는 분들이 나와서 하는데 부족한 점을 배우고 있다”며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은채 “너무 좋아요”를 방긋 웃으며 말했다.

씬님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씬님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밴쯔는 “촬영하면서 느낀건 출연진보다 제작진이 비교할 수 없을정도로 고생하시는 걸 크게 알아가서 출연하는 것 또한 무게감과 책임감이 뒤따른다”며 “진지하게 촬영에 임할 것이다”고 밝혔다.

윰댕은 “여태껏 18년 동안 혼자 컴퓨터 앞에서 혼잣말 하면서 방송을 해왔는데 방송국에서 보니까 많은 감독, 작가 스태프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은 분들이 애쓰고 있다는 걸 새삼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1인 미디어 같은 경우는 당일이나 이틀 뒤에 콘텐츠가 나오는데 방송국은 수많은 회의와 촬영, 재편집까지 이러한 과정들이 1인미디어와 방송국은 다른 차이를 느꼈다”고 말했다.

윰댕은 유튜버로 활동한 기간이 18년차다.

그는 인터넷방송이라는게 생길 때부터 시작해서 18년 정도가 됐다고 밝혔다. “처음 시작할 때 현재 오늘날 같은 일이 생길지 몰랐다. 제가 정말 TV프로그램에 출연하고, 훌륭한 MC, 크리에이터 분들과 함께해서 방송국에 와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영향 잘받아서 좋은 방송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윰댕 대도서관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윰댕 대도서관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윰댕의 남편이자 게임 유투버 대도서관은 “신기하고 ‘레전드’라고 불리우는 분들을 만나면서 많이 느끼고, 배우고 있다”며 “어떻게 갖춰야하고 다듬어야할 지 포인트를 찾으면서 보람찬 일을 한 거 같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의 기획을 맡은 성치경 CP는 “크리에이터 4인방 (대도서관, 윰댕, 씬님, 밴쯔)을 모신 이유는 10대들이 가장 선호나는 크리에이터분들 중에서도 탑이다”며 “안좋은 영향을 미친 사람들도 잇지만 이 분들은 본이 될만한 분이다”고 밝혔다.

또 성치경 CP는 동시간대 인기있는 프로그램이 있다는걸 인지하며 “경쟁이 치열한 시간대다보니 처음부터 기대하고 있지는 않는다. 시간이 지나면 경쟁력을 가지고 자리를 잡아갈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솔직함 심경을 밝혔다.

PD도 작가도 없이 콘텐츠 기획부터 출연까지 모든 것을 직접 기획하는 크리에이터들의 성공 비결 그리고 그들의 리얼한 일상까지 엿볼 수 있는 기회로 오직 방송만들 위해 24시간을 쏟아 붓는 ‘일상부터 남다른’ 그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JTBC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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