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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피부 책임져”…백화점 직원에게 “죽여버린다” 욕설·폭행 퍼부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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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용인 백화점 화장품 매장에서 갑질이 벌어져 논란이 일었다.

지난 5일 경기도 용인의 한 백화점에서 화장품을 산 여성이 제품을 바르고 문제가 생겼다며 직원에게 욕설을 하고 소란을 피운 것.

고성과 욕설은 물론 직원들에게 달려들기까지 하는 행패가 20분 동안 이어졌고, 결국, 소동을 지켜보던 다른 고객이 신고하면서 이 여성은 출동한 경찰관과 함께 지구대로 가 조사를 받다.

YTN뉴스 방송캡쳐
YTN뉴스 방송캡쳐

피해 직원은 충격으로 출근이 힘든 상태로 전해졌다.

경찰은 당시 상황이 담긴 CCTV를 확보한 뒤 조만간 이 여성을 다시 소환해 폭행과 업무방해 혐의로 조사할 방침이다. 

해당 영상이 온라인에 공개되며 가해자 신상을 공개하라는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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