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용인 백화점 화장품 매장에서 갑질이 벌어져 논란이 일었다.
지난 5일 경기도 용인의 한 백화점에서 화장품을 산 여성이 제품을 바르고 문제가 생겼다며 직원에게 욕설을 하고 소란을 피운 것.
고성과 욕설은 물론 직원들에게 달려들기까지 하는 행패가 20분 동안 이어졌고, 결국, 소동을 지켜보던 다른 고객이 신고하면서 이 여성은 출동한 경찰관과 함께 지구대로 가 조사를 받다.
피해 직원은 충격으로 출근이 힘든 상태로 전해졌다.
경찰은 당시 상황이 담긴 CCTV를 확보한 뒤 조만간 이 여성을 다시 소환해 폭행과 업무방해 혐의로 조사할 방침이다.
해당 영상이 온라인에 공개되며 가해자 신상을 공개하라는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06 17:4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