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KBS2 ‘너도 인간이니’ 김성령이 팔색조 매력이 듬뿍 담긴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배우 김성령은 KBS2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에서 남신(서강준)의 친 엄마이자 인공지능로봇 남신Ⅲ(서강준)의 연구자인 ‘오로라’ 역으로 등장해 남신과 남신Ⅲ, 두 아들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으로 매회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이끌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김성령이 연기 열정을 불사르고 있는 열혈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성령은 촬영장 한 곳에서 진지하게 대본에 열중하고 있는가 하면, 촬영 전 감독과 꼼꼼히 장면에 대해 상의하는 등 뜨거운 열의를 보이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또한 꿀 떨어지는 눈빛과 우아한 미소를 지은 채 상대 배우를 지긋이 바라보고 있는 모습도 담겨 있어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3일 방송된 ‘너도 인간이니’ 16회 방송 분에서 오로라가 건호와 영훈의 집요한 설득에 못 이겨 아들 남신의 자리를 지켜주고자 PK그룹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전파를 타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특히 김성령은 깊은 연기 내공과 섬세한 감정 표현을 바탕으로 오로라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