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티웨이항공이 지역 인재 선발을 통해 고용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고 지난 5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3일 대구국제공항 인근에서 경력직 객실승무원들의 1차 면접전형을 실시했다.
신입 객실승무원들은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대구 현지에서 1차 면접전형을 치른다.
이들은 앞서 지난달 23일까지 진행한 채용 전형에서 서류를 통과한 이들로 채용 당시부터 대구공항을 전담하는 형태로 선발이 이뤄졌다.
그동안 티웨이항공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객실승무원을 비롯해 대구공항지점의 사무직, 조업사 등 300여명의 지역 인재를 채용했다.
현재 티웨이항공은 지난 2일 새롭게 취항한 러시아 하바롭스크 노선을 비롯해 대구에서만 총 13개 노선(제주, 오사카, 괌, 타이베이, 도쿄, 후쿠오카, 홍콩, 세부, 오키나와, 다낭, 방콕, 블라디보스토크, 하바롭스크)의 최다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인재 선발의 기회를 넓힐 것”이라며 “지역 인재 창출과 다양한 노선 개발을 통해 티웨이항공에 대한 대구 지역민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06 13:5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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