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리키김의 아내 류승주가 숨겨온 진심을 전했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리키김 가족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헐리우드 도전장을 내민 리키김을 따라 미국 생활을 하게 된 가족.
이에 리키김은 아내 류승주를 향해 “자기는 안 힘들어? 많이 고생했지 나 때문에...너무 고맙고 미안하니까”라고 운을 뗐다.
아내 류승주는 “미국에 왔을 때보다 오기 전까지가 힘들었지. 선택하기 까지가. 내 선택이 아니라 자기의 선택에 끌려간다는 느낌이었다”며 “나도 잘못인게 내 의견을 얘기하지 않았다. 나도 그 얘기하는 것 조차 생각을 못해봤다”고 남편의 물음에 답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류승주는 “미국에 가자는 말을 처음 들었을 때 계속 눈물만 났다. 남편이 가자는 말에 안된다는 말도 생각해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채널A ‘아빠본색’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06 11:2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