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관악산 여고생 집단폭행 사건과 관련해서도 새로운 사실들이 나오고 있다.
지난 4일 여고생을 집단폭행하고 성추행한 10대 청초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달 26일, 27일 이틀에 걸쳐 고등학교 2학년생인 A양을 노래방과 관악산에서 집단으로 폭행,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가해 학생들은 폭행이 이뤄진 노래방에서 주먹을 휘두르며 장난을 쳤고, 폭행 이후에는 “그냥 감옥에 들어가 살겠다”며 아무런 죄의식이 없는 모습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며칠 뒤, 한 가해 학생은 자신의 친구에게 폭행 사진까지 보여줬다.
그러면서 감옥에 ‘그냥 들어가서 살겠다’, ‘애초에 살기도 싫었다’ 등 반성의 기색은 보이지 않았다.
청와대에는 만 14세 미만은 형사 처벌받지 않도록 규정한 소년법을 폐지해야 한다는 국민청원들이 올라오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06 11:3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Tag
#관악산폭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