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영화 ‘탐정:더 비기닝’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5년 개봉한 ‘탐정:더 비기닝’은 ‘간첩’, ‘방황하는 칼날’, ‘더 폰’의 김정훈 감독 작품.
권상우, 성동일, 서영희, 박해준, 이승준, 윤경호, 조복래, 이해영 등이 출연해 영화를 빛냈다.
국내 최대 미제살인사건 카페를 운영하는 파워블로거 ‘강대만’(권상우)은 아기 돌보랴, 만화방 운영하랴, 부인 눈치 보랴 일상에 치여, 셜록급의 추리력은 당최 쓸 데가 없다.
유일한 낙은 경찰서 기웃거리며 수사에 간섭하기. 광역수사대 출신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는 형사 뺨치는 실력의 대만이 눈엣가시 같기만 하다.
그러던 어느 날, 친구이자 강력계 형사인 ‘준수’가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체포되고, 그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두 사람은 어쩔 수 없이 비공식 합동추리작전을 시작한다.
영화를 본 네티즌들은 네이버 평점을 통해 “진짜 기대 이상으로 재미지다”, “두 사람의 콤비가 와 진짜!”, “시리즈 나오겠다 이거”, “뭐야 사도보다 재미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영화 ‘탐정:더 비기닝’은 최강의 추리 콤비의 이야기를 그렸다.
지난 6월에는 시즌2인 ‘탐정: 리턴즈’가 개봉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