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마이웨이’ 김형자가 두 번의 이혼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5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는 김형자가 출연해 두 번의 결혼, 두 번의 이혼을 언급했다.
이날 김형자는 첫 번째 이혼을 회상하며 “당시에 이혼하고 숨어서 살았다”면서 “변호사가 절대로 어디 나가서 외간 남자랑 커피 한 잔도 마시지 말고, 밥도 먹지 말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는 그 시절을 ‘감옥살이’라고 표현하며 “나가지도 못했고 방송도 못했다”고 힘들었던 당시 심경을 전했다.
이어 김형자는 “두 번째 남편은 연하였는데 나를 엄마처럼 생각한 것 같다. 그래서 나도 애들 야단치듯이 남편을 야단치게 되더라”고 털어놨다.
뿐만 아니라 그는 “남편이 자기가 맡은 일만 열심히 했으면 내가 밀어줬을 것”이라며 “한 번 단추를 잘못 꿰면 계속 잘못 꿰게 되는 것 같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한편 신개념 인물 다큐 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06 01:0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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