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김지혜, 성형수술 부작용? “아이들이 못알아보더라” 폭소

(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해피투게더3’ 김지혜가 남편과의 일화를 고백했다.

5일 방송된 KBS2‘해피투게더3’에서는 김지혜가 성형수술 부작용에 대해 언급했다.

김지혜는 “그때 아이들이 5살, 3살이었다”며 “양악수술을 해 부었다. 집에 있었다. 마스크를 한다거나 감고 있지 않았다. 편하게 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김지혜는 “의사가 부기를 빨리 빼려면 밖을 많이 걸어다니라 했다. 아이들과 한 일주일 잘 살다가 마스크를 쓰고 나가려는데 갑자기 첫째가 ‘엄마 그동안 어디 갔었어?’라고 하더라. 옆에서 밥 먹여주고 자고 그랬는데 말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지혜는 “그 후 제2의 별명이 김실장이다. 많은 연예인들이 그렇게 연락을 해서 쌍꺼풀, 안검하술 등 그렇게 상담을 하는거다. 그렇게 박학다식하고 경험치가 많아 김실장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김지혜는 성형 상담 실장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전현무를 향해 “2주 정도 녹화 쉰 적이 있을 것이다. 그때 재배치를 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전현무는 눈밑 지방 재배치를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2‘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