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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유시민 후임 노회찬, “국회 특활비 유지할 겁니까?” 날선 비판…6월 전액 반납, 폐지법안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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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썰전’에서 유시민 후임으로 합류한 노회찬 의원(정의당 원내대표)이 정식 패널 첫 출연부터 본연의 토론 실력을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5일 JTBC ‘썰전’에서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 PC 디가우징, 자유한국당 혁신 전망, 국회 특수활동비 첫 공개, 헌법재판소의 양심적 병역거부자 대체복무 허용 결정, 문재인 정부 2기 경제정책 전망 등의 주제로 대담이 이뤄졌다.

JTBC ‘썰전’ 방송 캡처
JTBC ‘썰전’ 방송 캡처

처음으로 공개된 국회 특수활동비와 관련해 박형준 교수는 “내가 보기에도 오랜 관행의 산물”이라고 말했다.

이에 노회찬 의원은 “관행이었던 건 사실이고 관행은 편한 것”이라며 “편하다는 것만으로 이 관행을 유지할 거냐, 그건 아니라고 본다"고 일갈했다.

또 노 의원은 “꼭 필요한 다른 용도가 있다면 새롭게 예산 편성을 하면 되고, 밝히기 힘든 것들은 안 써야 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형준 교수는 “지금 액수는 줄었다. 하지만 어쨌든 그 돈이 투명하지 않은 건 틀림없다”고 지적했다.

한편, 노회찬 의원은 지난달 특활비를 전액 반납하고 앞으로도 반납할 예정이며, 이날(5일) ‘특활비 폐지법안’을 발의하기도 했다.

JTBC 시사대담 예능 프로그램 ‘썰전’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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