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썰전’에서 유시민 후임으로 합류한 노회찬 의원(정의당 원내대표)이 정식 패널 첫 출연의 소감을 밝혔다.
5일 JTBC ‘썰전’에서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 PC 디가우징, 자유한국당 혁신 전망, 국회 특수활동비 첫 공개, 헌법재판소의 양심적 병역거부자 대체복무 허용 결정, 문재인 정부 2기 경제정책 전망 등의 주제로 대담이 이뤄졌다.
MC 김구라는 노회찬 의원의 별명 ‘촌철살인’, ‘언어유희왕’을 언급하며 그를 소개했다.
이외에도 자막을 통해 ‘노동운동가’, ‘진보의 입’, ‘언어의 연금술사’, ‘2008정치인_최고논객’ 등 노회찬 의원 하면 떠오르는 수식어가 전해지기도 했다.
노회찬 의원은 “굉장히 고민스러웠다. 썰전에 와서 누가 되지 않을지 걱정이 많이 됐다. 김구라 MC와 박형준 교수만 믿고 왔다”고 말했다.
이에 박형준 교수는 “너무 믿지 말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김구라는 “원내 얘기를 비롯해 현직의원의 생생한 이야기가 기대된다”며 화답했다.
JTBC 시사대담 예능 프로그램 ‘썰전’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05 23:1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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