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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블랙 하우스’ 장자연 사건과 제주 예멘 난민 사태를 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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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오늘(5일)  ‘김어준의 블랙 하우스’에서는 각 이슈를 다루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장자연 사건을 다뤘다.

2009년 발생했던 장자연 사건은 과거사 위원회의 권고로 재조사에 들어간 상태다.

조사는 수사와는 다른 개념으로 조사에서 미진한 점이 발견되면 다음 단계인 수사로 넘어가게 된다.

요지는 장자연 사건 수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이다. 

장자연 문건에는 방 씨가 총 3명이 등장하는데 조선일보 방 사장과 코리아나 호텔 방용훈 사장, 스포츠조선 전 사장이 있다. 당시 수사에서 장자연 씨가 이름을 헷갈린 건 아닌지 의심하는 눈도 있지만 진실은 알 수 없다.

최근 기소된 기자 출신 조 씨에 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조 씨는 오락가락한 진술로 과거사 위원회에서 조사를 권고했고 결국 기소됐다.

김어준의블랙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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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이슈로 제주도 예멘 난민 문제에 관해 다뤘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난민 전문가 이일 변호사는 유럽에 비해 아시아 국가가 난민 인정이 인색한 편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리고 국내 난민법이 해외에 비해 매우 엄격하기 때문에 수많은 난민을 받아 들이는 문제에 대해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도 말했다.

난민을 판별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일 변호사는 사실 가짜 난민이 많다며 진술이 얼마나 일관된지와 자국 SNS을 조사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다음으로 젊은 남성이 너무 많다는 문제에 관해서 이일 변호사는 정부군 VS 후티반군의 압박에 남성들이 강제 징집되는 걸 피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으로 월 138만원 자금이 나간다는 이야기에 관해서도 5명 이상이 되어야 지급받는다고 설명했다. 1인당 43만 원이 팩트라는 것이다. 난민에게 왜 바로 자금을 지급하냐는 질문에는 오랜 심사 기간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6개월은 생계비를 지원하고 그 이후부터는 취업 허가 형식이라는 것.

이일 변호사는 현재 부정적인 여론 탓에 자금 지급도 전혀 안 되고 있다고 말했다. 사실 한국 정부의 배려가 오히려 부족한 편이라고 결론지었다.

SBS ‘김어준의 블랙 하우스’는 매주 목요일 밤 11:10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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