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그야말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방탄소년단과 그 팬클럽 ‘아미’ 그리고 그들의 SNS 영향력에 대해 파헤쳤다.
5일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이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방탄소년단과 선한 아미!’ 편이 방송됐다.
‘아미(A.R.M.Y, Adorable Representative M.C for Youth)’는 방탄소년단의 공식 팬클럽으로, 해당 명칭은 방탄복이 군대와 항상 함께 하니 방탄소년단과 팬클럽도 항상 함께라는 의미를 가진다.
세계적으로 ‘제2의 비틀즈’라고 평가받는 방탄소년단은 탑소셜아티스트 2연패, 빌보드200 1위, 전 세계 500만장 이상 앨범 판매, 73개국 음원 서비스 1위, 타임지에서 선정한 2017년도 인터넷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25인 선정 등의 전례 없는 엄청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전 세계 500만장 이상 앨범 판매, 73개국 음원 서비스 1위 등의 기록에서 알 수 있듯이 방탄소년단의 팬덤은 세계적인 수준. 이에 따라서, ‘아미’도 매우 다양한 국적의 팬들이 소속돼 있다.
미국 아미 페바는 “BTS(방탄소년단)는 아주 중요한 주제, 실질적인 주제를 노래한다. 요즘 미국 음반 시장처럼 그냥 사랑 노래가 아니다”라며 방탄소년단을 좋아하는 이유를 밝혔다.
미국의 중년 여성 환경과학자 다나 브라운 박사는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아미가 됐다고 밝히면서, “그렇게 저에게 새로운 세계가 열렸다”고 전했다.
폴란드 아미 클라우디아는 “당장 가진 것은 없지만 하지만 언젠가 원하는 것을 이루어 낼 것이며 꿈을 향해 쫓아갈 거다. 꿈이 이뤄지게 노력할 거다. BTS가 그랬듯이”라고 말했다.
포르투갈 아미 레일라는 “우리 모두 삶의 일부 지점을 느끼고 싶어 하며, 내 생각엔 많은 사람들이 BTS의 노래에 편안함을 찾을 수 있는 거 같다”고 주장했다.
JTBC 정통 탐사기획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