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염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노니의 효능이 소개됐다.
과거 방송된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염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열대 과일 노니의 효능이 전파를 탔다.
노니는 열대 지역에서 자라는 식물. 열매 크기는 약 10cm. 표면은 울퉁불퉁한 감자 모양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감자 덩어리와 같은 노니는 냄새가 고약하기로 유명해 먹는 데 거부감을 느끼는 이들도 많다.
방송에 출연한 오한진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냄새가 하도 고약해서 '치즈 과일'이라고도 불린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어 "노니는 아주 많은 영양 성분이 들었다. 염증을 완화시키는 성분이 들었다"고 말했다.
염증을 없애는 노니의 주 성분은 바로 '파이토케미컬'. 해당 성분은 식물이 각종 미생물, 해충 등으로부터 자신의 몸을 보호하기 위해 만드는 물질이다.
염증에 줄이는 데 효과적인 과일 노니는 분말 차로 음용시 냄새가 많이 줄어들어 거부감을 줄일 수 있다.
한편, 노니는 비누로도 제작되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05 17:3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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