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유아, ‘섹시+강렬한 입술’ 매력 담긴 화보 공개

(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오마이걸 유아의 사랑스러운 미모와 매력이 담긴 뷰티 화보를 공개했다.

강렬한 레드 립 메이크업을 주제로 한 이번 화보에서는 기존 오마이걸 멤버로서 봐왔던 귀엽고 발랄한 모습과 달리 유아의 색다른 매력을 담았다. 

첫 번째 화보 컷은 베이스 메이크업은 최소한으로 한 뒤 입술 안쪽부터 바깥쪽까지 레드 컬러의 립 잉크를 매트한 질감으로 발라 연출했다.  촬영 도중 그녀는 “평소에도 원 포인트 립 메이크업을 즐기는 편이에요. 특히 레드처럼 강렬한 립 컬러를 시도해보고 싶었는데 오늘 촬영에서 연출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무대에 오르는 것도 설레이는 일이지만 화보 촬영은 저의 또 다른 모습을 표현하고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니까 절로 흥이 나는 것 같아요.”라며 이번 화보에 대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평소에 스트레스는 어떻게 관리하냐는 질문엔 “스트레스 받으면 군것질을 하거나 운동도 귀찮아 하기 싫을 때가 있잖아요. 저도 그랬었는데 스트레스가 줄어들진 않더라고요. 마음이 힘들 때 요가를 하면 좋다는 얘기를 들어 배우게 됐는데 저와 정말 잘 맞아요. 정적인 운동이지만 땀을 흘리면서 조용히 명상하는 시간이 힐링 그 자체예요”라고 말했다.

화보 촬영과 인터뷰 내내 특유의 밝고 활발한 모습으로 임했던 유아(나이 24세)에게 날씬한 몸매와 건강한 피부 비결의 비법을 묻자 “평소에는 메이크업을 전혀 하지 않아요. 피부에도 휴식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서요. 그리고 보습과 자외선 차단을 열심히 하는 편이에요. 요즘에는 요가를 열심히 하는데 정적인 운동이지만 땀을 흘리면서 조용히 명상하는 시간이 힐링 그 자체더라고요.”라고 이야기했다.

최근 출연한 예능이 방송을 시작했는데,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무대든, 예능 프로그램이든, 오늘 같은 화보 촬영이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오마이걸 멤버로 해외 활동도 열심히 할 생각이고요. 화보 촬영이 끝나면 일본 공연 프로모션을 가는데, 일본 팬분들을 만나는 것도 너무 기대돼요”라고 전했다.

유아는 올해 초에는 새 타이틀곡 ‘비밀정원’으로 활발히 활동했으며, 현재는 tvN ‘식량일기’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