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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람, 신곡 ‘괜찮을까’ 음원차트 상위권 점령…솔직한 이별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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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가수 박보람이 신곡 ‘괜찮을까’로 음원차트 상위권을 점령했다.

박보람은 지난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라드 신곡 ‘괜찮을까’를 발매했다.

‘괜찮을까’는 오늘(5일) 오전 8시 기준 멜론 26위, 벅스뮤직 5위, 엠넷 14위, 소리바다 37위, 지니뮤직 33위 등 음원 차트 상위권에서 뚜렷한 두각을 드러냈다. 

이로써 박보람은 올해 2월 발매한 ‘애쓰지마요’의 음원차트 역주행, 노래방 차트 상위권 점령에 이어 ‘괜찮을까’까지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 한층 더 성숙해진 감성의 명품 발라더임을 리스너들에게 각인시켰다. 

박보람의 신곡 ‘괜찮을까’는 헤어진 연인이 잘 지내지 않기를, 힘들어 하길 바라는 솔직한 마음을 담은 발라드 곡이다. “괜찮을까 나처럼 너도 괜찮을까 이제야 겨우 널 비웠는데” “너 혹시라도 다른 사람 만나게 되면 나보다 못한 사람 만나”와 같은 애절한 가사가 돋보인다.

박보람 / MMO엔터테인먼트
박보람 / MMO엔터테인먼트

또한 서정적인 어쿠스틱 기타 선율이 곡 전체를 아우르는 동시에 박보람의 보컬은 이별을 맞이한 한 여인의 마음을 대변하고 있다. 담담한 목소리로 노래를 이끌어나가던 박보람은 후반부에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이별 감성을 쏟아내 완성형 발라더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괜찮을까’의 뮤직비디오는 아이유 ‘팔레트’, 잔나비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건 볼품없지만’ 등을 연출했던 이래경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래경 감독은 감각적인 영상미 위에 아름다운 빗소리, 선풍기의 진동 등 한여름의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긴 사운드를 녹여내 ‘괜찮을까’의 감동을 극대화시켰다.

Mnet 예능프로그램 ‘슈퍼스타K2’ 출연을 통해 주목을 받은 이후 2014년 솔로 가수로 정식 데뷔한 박보람은 블락비 지코와 함께한 ‘예뻐졌다’, 연예인의 삶을 풋풋한 자신만의 시선으로 담은 ‘연예할래’, 달콤한 사랑 고백송 ‘다이나믹 러브’ 등을 연달아 히트시켰다.

올해 박보람은 2월 13일 ‘애쓰지마요’를 시작으로 ‘말려줘(Feat. 릴보이 of 긱스)’, 길구봉구와 함께한 ‘#결별’, tvN ‘멈추고 싶은 순간 : 어바웃 타임’ OST ‘Yesterday’까지 꾸준히 신곡을 발매한 것은 물론 올리브 예능프로그램 ‘원나잇 푸드트립’의 고정 출연자로 발탁돼 털털한 매력과 남다른 먹방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등 2018년 뚜렷한 인기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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