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정준호가 아내 이하정 아나운서를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에서는 정준호, 이하정 부부의 일상 한켠이 전파를 탔다.
먼저 정준호는 아내를 위해 두 손을 걷어부쳤다.
8년 전 프로포즈 당시 먹었던 곰탕 라면과 김밥을 직접 준비한 그는 “옛날 생각을 하며 만들었다”고 말하자, 아내 이하정 역시 “8년 전으로 돌아간 기분이다”고 답했다.
이하정은 “그날도 너무 추운 날이었는데, 오빠가 촬영이 빨리 끝났다고 하면서, 팬한테 선물받은 꽃바구니에…”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정준호는 소심하게 “알았구나”라고 말했다. 이하정은 “알았지. 꽃이 좀 시들었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정준호는 직접 만든 음식은 물론, 마당에 설치한 스크린으로 아내 이하정을 위한 영화 상영까지 진행해 감동을 자아냈다.
정준호(나이 50세)와 이하정(나이 40세)은 10살 나이 차이의 부부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3월 결혼해 아들 시욱 군을 슬하에 두고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05 10:4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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