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나르샤가 남편 황태경의 매력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에서는 나르샤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나르샤는 “남편은 원래 술을 입에도 안 댄 사람. 남편이 ‘네가 (술을)끊지 않으면 내가 먹겠다’고 하더라”며 “거기서 네가 먹으라고 할 수는 없었다. 금주를 하겠다고 협상이 맺어졌다”고 말했다.
남편이 술 마시는게 싫냐는 물음에 나르샤는 “그건 싫다. 술을 마시면 너무 매력적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초반에 우리가 친구 사이일 때 클럽에 함께 갔었다. 당시 남편이 흰색 바지에 검은색 니트를 입었다. 음악에 몸을 맡기는 모습이 너무 섹시했다. 또, 춤을 추는 남편의 골반이 예뻤다”고 웃음 지었다.
SBS ‘백년손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05 08:1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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