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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쇼’ 국회 특수활동비 내역 일부 공개, 3년간 '240억' 쌈짓돈 사용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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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3년간 쌈짓돈이 된 ‘240억’에 대해 밝혀졌다.

5일 방송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98,1MHZ)’에서는 이슈를 전했다.

CBS ‘김현정 뉴스쇼’ 홈페이지 캡쳐
CBS ‘김현정 뉴스쇼’ 홈페이지 캡쳐

이날 김PD는 사용처를 공개하지 않아도 돼 '국회의원 쌈짓돈'이라는 오명을 써왔던 국회 특수활동비 내역 일부가 공개됐다고 전했다.

참여연대는 이날 국회사무처로부터 제공 받은 2011~2013년 국회 특수활동비 내역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참여연대가 공개한 내역에 따르면 2011년에서 2013년까지 3년 동안 국회 특수활동비로는 총 240억원이 사용됐다. 연평균 80억원 가량이 사용처 조회 없이 '깜깜이'로 쓰인 것이다

지출명목으로 기재된 용처는 의장단 해외순방 경비, 교섭단체 정책지원비 및 활동비, 의정활동지원비 등 다양했고 단순 '국회특수활동비'로만 기재된 항목도 있었다.

국회가 여야 간 갈등으로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일 때에도 특수활동비는 꼬박꼬박 지급됐다. 참여연대는 이날 공개된 내역을 토대로 분석한 국회 특수활동비 사용내역을 오늘인 5일 오전 공개할 방침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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