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강적들’에서 김병지가 월드컵 스타 조현우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4일 TV조선 ‘강적들’에서는 한국축구의 두 전설 김병지와 송종국이 전격 출연한 ‘월드컵 특집’이 방송됐다.
김병지는 국가대표 3순위에서 1순위 수문장을 넘어 월드컵 스타로 성장한 조현우를 평가했다.
신태용 감독에 대한 긍정적 평가 중 하나가 조현우의 선발 기용이라고 꼽으며,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그간 지켜봐 왔던 조현우의 장점에 대해 열거했다.
김병지는 러시아에 가기 전에 조현우에게 전화를 해 “그동안의 경험치가 2018 러시아 대회에서 발휘될 것”이라는 조언을 전했다고 한다.
또 김병지는 조현우에 대해 “드리블을 저보다 조금 못하는 것 같다”고 농담하며 ‘골 넣는 골키퍼’의 면모를 드러냈다.
TV조선 시사대담 예능프로그램 ‘강적들’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04 23:4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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