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4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김승현의 어머니가 주부미인대회에 나가려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승현의 어머니는 스트레칭을 하고 있고, 아버지는 설거지를 하고 있었다.
김승현의 아버지는 평소 모습과는 달리 앞치마까지 매고 살림을 하는 모습이었다.
어머니가 “내가 할게”라고 말해도 아버지는 “운동이나 하고 클래식이나 하고 몸가짐을 바로잡으라”고 말했다.
또 두 아들에게 수시로 와서 어머니를 대신해 청소와 주방일을 하라고 했다.
어머니는 말만 하면 현실이 되는 현실과 평생 처음 겪어보는 남편의 자상함에 흠뻑 취했다.
이어 그동안 미뤄놨던 일들을 남편과 아들들에게 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매주 수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04 21:3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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