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황우슬혜가 3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4일 황우슬혜의 소속사는 “황우슬혜가 연하의 사업가와 열애 중인 것이 맞다. 최근 연인사이로 발전했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앞서 한 매체는 황우슬혜가 개인사업을 하는 남성과 지인의 소개로 인연을 맺었고, 이후 취미생활을 함께해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황우슬혜는 앞서 지난 1월 자신의 SNS에 사랑에 대한 글귀를 올리며 사랑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황우슬혜가 게재한 사랑 글귀는 “사랑을 하는 데 어떤 자격이 필요하다면 전 완전한 자격 미달인 셈이죠”로 시작하는 글로 “하지만 이런 저라도 괜찮으시다면 저도 한 가지는 당신께 해드릴 수 있어요. 전 외로워봤고 지금도 충분히 외롭기 때문에 당신의 외로움을 같이 공감할 수는 있을 거예요. 당신만 좋다면요”라는 글이다.
황우슬혜는 이 글귀를 올리고 “공감”이라며 짧은 글을 게재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완전 공감 내용~~ ^^ 정말 이쁜 글이네요‥^^”, “혹시 책 제목이 뭔지 알 수 있을까요??”, “외로움은 ‘외적인 여유로움’이라 생각하는 1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황우슬혜는 지난 2008년 영화 ‘미쓰 홍당무’로 데뷔해 이후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기분좋은 날’, ‘혼술남녀’ 등에 출연하며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최근 영화 ‘레슬러’에서도 완벽한 연기력을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