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배우 지창욱과 강하늘, 그리고 가수 성규(인피니트)가 육군 창작 뮤지컬에 캐스팅됐다.
육군본부가 주최하고 공연제작사 ㈜쇼노트가 제작하는 창작 뮤지컬 ‘신흥무관학교’는 오는 9월 9일부터 23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용에서 공연된다.
창작 뮤지컬 ‘신흥무관학교’는 항일 독립 전쟁의 선봉에 섰던 ‘신흥무관학교’ 배경으로 격변하는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치열한 삶을 담아낸 작품이다.
일제에 항거하고 ‘우리가 주인이 되는 나라’를 건립하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친 평범한 청년들의 이야기가 역동적으로 펼쳐진다.
지창욱은 ‘신흥무관학교’에서 국권침탈에 항거하여 자결한 유생의 아들이자 신흥무관학교의 뛰어난 학생인 동규 역을 맡는다.
또 청춘을 대표하는 얼굴로 자리매김한 강하늘은 부모의 얼굴도 모르는 고아로 자랐지만. 신흥무관학교에서 훌륭한 독립군으로 성장하는 팔도를 연기한다.
인피니트와 솔로 활동으로 종횡무진 활약하며 완벽한 가창력을 선보인 성규는 일본 육군사관학교 졸업 후 독립운동을 적극적으로 이끌어간 장군 지청천 역으로 분한다.
‘신흥무관학교’는 연말까지 전국투어가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04 19:0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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