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영화 ‘점퍼’가 다시금 대중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더그 라이만 감독의 ‘점퍼’는 지난 2008년 2월 국내 개봉했다.
헤이든 크리스텐슨, 사무엘 L. 잭슨, 제이미 벨, 레이첼 빌슨 등이 출연한 ‘점퍼’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어느 곳이든 어떤 것이든 불가능은 없다!
데이빗 라이스(헤이든 크리스텐슨)는 뉴욕, 도쿄, 로마, 이집트의 스핑크스 등 원하는 곳은 순식간에 이동할 수 있는 능력의 소유자, 일명 점퍼다.
그는 눈 깜박할 사이에 전 세계 어디든 갈 수 있고 순식간에 몇 억을 손안에 쥘 수도 있다.
17세 때 자신의 능력을 처음 자각한 데이빗은 뉴욕, 도쿄, 로마, 이집트 등 원하는 곳으로 점핑하며 화려한 메트로폴리탄의 삶을 누린다.
하지만 점퍼를 처단하기 위해 비밀리에 조직된 팔라딘들에게 추적당하기 시작하면서 곧 위험에 처하게 된다.
데이빗은 다른 점퍼들과 동맹을 맺으며 수 천 년 동안 진행된 점퍼와 팔라딘과의 전쟁에 직면하게 된다.
그러던 중 그는 서서히 자신의 과거와 가족의 비밀에 대한 진실을 알아가게 되는데.
영화를 본 평론가들은 “조금 신경 써서 만든 TV시리즈 파일럿 같다”, “뻔질난 줄행랑에 개연성마저 점프” 등의 평과 함께 평점 5점을 줬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점퍼’의 누적 관객수는 166만 5268명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