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사람이 좋다’ 김승환, 대장암 극복할 수 있었던 힘? “17세 연하 아내의 뚝심있는 믿음과 사랑”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배우 김승환이 아내에 대한 애정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내가 사는 이유, 배우 김승환’ 편으로 꾸며져 그의 굴곡진 인생사에 대해 그려졌다.

1990년대를 청춘스타로 풍미한 김승환은 2000년대 슬럼프를 겪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대장암 판정을 받아 수술과 항암 치료를 병행하기도 했다. 이후 2007년 17세 연하인 아내를 만나 결혼했다.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서 김승환은 “아내는 나와 결혼할 때 25세였다”며 “이렇게 어리고 예쁜 여자가 나를 만나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내가 나이나 건강으로 걱정할 때도 아내는 뚝심있게 믿음과 사랑을 줬다”면서 “아마도 그때 암세포가 다 죽지 않았을까 싶다”고 털어놓으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자신만의 소중한 가치를 지켜가는 별난 인생들을 담은 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