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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전’ 스위스, 제르단 샤키리-자카가의 ‘독수리 세리머니’ 징계 새삼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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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독수리 세리머니’로 논란을 빚은 스위스의 제르단 샤키리와 그라니트 자카가 출전금지 징계를 면했다.
 
지난달 26일 AP 통신에 따르면 국제축구연맹(FIFA)는 러시아 월드컵 세르비아전에서 정치적 메시지가 담긴 골 세리머니를 펼친 스위스 축구 대표팀 샤키리와 쟈카에게 경고와 함께 벌금 1만 스위스 프랑(약 1130만원)을 부과했다.
 
이들과 함께 똑같은 세리머니를 한 주장 스테판 리히슈타이너에게는 5000 스위스 프랑(약 560만원)의 벌금을 내렸다.

2018 러시아 월드컵 / 러시아 월드컵 공식 홈페이지
2018 러시아 월드컵 / 러시아 월드컵 공식 홈페이지

샤키리와 쟈카는 지난 23일 세르비아와 경기에서 전반과 후반 각각 골을 성공시킨 뒤 두 손을 겹쳐 새 모양을 만들어 보이는 등 정치적 의미가 담긴 세리머니로 FIFA로부터 징계가 고려됐다.
 

FIFA는 그라운드 안팎에서 선수들이 정치적 행위를 할 경우 비신사적 행위로 간주하고 최대 2경기 출전금지를 할 수 있다.
 
4일 새벽 현재 스위스는 스웨덴과 월드컵 16강 경기를 진행 중이다. 이에 두 팀의 경기 중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스위스의 피파랭킹은 6위, 스웨덴의 피파랭킹은 24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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