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독수리 세리머니’로 논란을 빚은 스위스의 제르단 샤키리와 그라니트 자카가 출전금지 징계를 면했다.
지난달 26일 AP 통신에 따르면 국제축구연맹(FIFA)는 러시아 월드컵 세르비아전에서 정치적 메시지가 담긴 골 세리머니를 펼친 스위스 축구 대표팀 샤키리와 쟈카에게 경고와 함께 벌금 1만 스위스 프랑(약 1130만원)을 부과했다.
이들과 함께 똑같은 세리머니를 한 주장 스테판 리히슈타이너에게는 5000 스위스 프랑(약 560만원)의 벌금을 내렸다.
샤키리와 쟈카는 지난 23일 세르비아와 경기에서 전반과 후반 각각 골을 성공시킨 뒤 두 손을 겹쳐 새 모양을 만들어 보이는 등 정치적 의미가 담긴 세리머니로 FIFA로부터 징계가 고려됐다.
스위스의 피파랭킹은 6위, 스웨덴의 피파랭킹은 24위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04 00:3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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