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프리한19’에서는 ‘우리 가족을 노리는 여름철 재난사고 19’가 나왔다.
3일 방송하는 OtvN, tvN 예능프로그램 ‘프리한19’에서는 전현무, 오상진, 한석준이 ‘우리 가족을 노리는 여름철 재난사고 19’를 소개했다.
19위로는 ‘내 목숨을 건 무모한 도전’으로 보라카이의 50m 절벽에서 다이빙을 하다가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는데 그 이유는 잘못된 자세로 수면에 떨어져서 부딪쳐서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이에 오상진은 “먼저 준비운동은 필수이고 손, 머리, 가슴, 다리 순으로 입수를 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18위로는 는 침묵 속의 죽음 ‘침대 위 익사’ 라는 제목으로 물놀이를 한 아이가 구토를 하고 힘들어 했고 괜찮아진 것 같던 아이가 그날 밤 사망했는데 그 원인은 침대 위 익사였다.
아이는 마른 익사를 한 것인데 물놀이를 하면서 잘못 삼킨 물이 폐에 들어 가서 사망을 했던 것이다.
매년 물놀이에서 3000~4000명이 익사하고 이중 에서 13% 500명이 마른 익사라고 전했다.
17위는 ‘위험 탈출! 이곳에서 살아남기’로 워터 파크의 위험에 대한 소개를 했다.
슬라이딩을 탈 때는 라텍스, 나일론 소재의 수영복만 입어야 하는데 일반 옷을 마찰력 때문에 중간에 멈추게 되거나 밖으로 튕겨나 갈 수 있다고 전했다.
또 슬라이딩을 안전하게 타는 법으로 양손을 가슴에 놓고 발목은 꼬고 시선은 배꼽 쪽을 향하게 하고 타는 것이 중요하다.
이어 인공파도 풀은 구명조끼와 조끼는 필수이고 손잡이를 꽉 끼워서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
16위로는 ‘관광대국에서 악몽을 피하는 법’으로 태국 필리핀은 해외여행 1번지로 손꼽힌다.
하지만 빈번한 사고가 끊이지 않는데 패러세일링을 타던 70대 호주관광객이 13초 만에 그대로 추락하고 사망을 했다.
원인은 하네스가 풀리면서 떨어진 것인데 이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배를 운전하는 사람은 조종 면허 1급이 가능하니 업체를 고를 때 확인하고 안정 장비는 녹이 슬어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15위는 ‘여름철 세이프 오브 워터’로 2016년 8월 부산 송정해수욕장에서 서핑 하던 30대 남성이 사망했고 안전장비 미착용으로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다.
예방법은 서핑보드는 리스코드로 분리 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하고 절대로 다른 사람 보드에 올라타면 안된다고 전했다.
14위로는 ‘사람 잡는 여름 해병대 캠프’가 소개됐는데 교관이 학생들에게 바다 한가운데에서 보호 장비도 없이 뒷걸음치며 입수하도록 했고 5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 사고는 예견된 사고라고 했는데 200여명의 학생을 인솔하는 교관은 단 두 명으로 무자격자이고 가짜 해병대 캠프였다고 전했다.
그 후 정부에서는 사설캠프 참여를 금지하고 있지만 지금도 음지에서 영업을 하는 곳이 많다고 했는데 진짜 해병대 캠프에 참여하기를 원한다면 해병대 홈페이지에서만 신청 가능하다고 했다.
13위로는 ‘안전 사각지대 펜션에서 생긴 일’이 나왔는데 그 중에서 펜션의 수영장은 안전요원도 없이 무방비인 곳이 많아서 위험하다고 전했다.
12위로는 ‘동해 안에 죠스가 나타났다’라는 제목으로 가장 난폭하다는 바다의 최상위 포식자 백상아리가 경남 거제에서 잡혔다.
또 5월이면 영덕, 거제, 삼척등 동해안이 온난화로 인해서 상어가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해수욕장에서 상어를 피하기 위해서는 해가 지기 시작하는 오후 7시와 동틀녘인 오전 6시가 상어가 나오기 좋은 시각을 피하고 부표로 표시한 안전선은 절대로 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11위는 ‘여름철 암을 부르는 선탠’으로 월러비라는 이름의 여자는 평소 인공 선탠을 자주했는데 어느 날 자신의 얼굴을 보고 깜짝 놀랐다.
얼굴에 악성 흑색종이 번졌고 그 부위를 모두 도려내야만 했다고 전했다.
인공선탠의 자외선은 자연 자외선보다 훨씬 높아서 하루에 10분 일주일에 2회를 넘지 않는 게 중요하고 손발톱에 검은 줄이 생기면 흑색종을 알리는 경고라고 말했다.
10위로는 ‘빠지면 끝 바다 위 사각지대 안전사고’가 바닷가의 사고 60건 중에 21건의 사고가 방파제 사고라고 전하면서 방파제를 이동할 때는 혼자 다니다가 빠지지 말고 2명씩 다니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9위로는 ‘위험 천만한 입질의 유혹’으로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이 유의할 내용을 전했다.
바다에서 미역치라는 물고기는 만지면 극심한 통증이 지속적으로 오기 때문에 절대 만지지 말고 낚싯줄을 잘라서 보내줘야 한다.
이어 쑤기미는 몸 전체가 독이고 등지느러미의 가시에 쏘이면 극심한 통증에 시달린다고 전했다.
이 두 물고기는 볼락과로 어부들이 혼동하기 쉬운데 만약 독에 쏘였다면 45도나 50도 온수에 손을 담그고 병원에 반드시 가야한다.
8위로는 ‘해수욕장 독 주의보’인데 우리나라에 자주 출몰하는 노무라입깃해파리로 척수에 쏘이면 채찍을 맞은 것 같은 자국이 생긴다.
을왕리 해수욕장에서 물놀이하던 8세 여아가 4시간 만에 사망한 사건도 있었다.
증상은 호흡곤란과 극심한 통증인데 이때 상처부위를 만지지 말고 바닷물이나 식염수를 뿌린다. 가시모양을 촉수가 남아있다면 살살 뽑아주고 바로 병원에 가는 것이 중요하다.
7위로는 ‘파란선 문어’를 조심해야 하는데 이 문어는 몸을 만지기만해도 테트로도톡신에 쏘인다. 이 테트로도톡신은 복어의 1000배이고 청산가리의 1200배라고 했다.
제주도와 포항 자주 출몰하는데 조금만 만져도 독에 쏘이니 조심하라고 전했다.
6위로는 ‘파도의 역습! 이안류주의’인데 이안류를 만나면 순식간에 사람을 수백 미터로 끌려 간다.
이에 이안류를 만나면 무리해서 나오려하지 말고 힘을 빼고 육지와 45도 방향으로 수영해야하지만 무엇보다도 이안류주의보일때는 물놀이를 피하는 게 가장 좋다.
5위로는 ‘당신의 감기증상 감기가 아닐 수 있다’로 레지오넬라균 증상에 대한 설명을 했다.
이 병에 걸리면 치사율이 13%이상인데 레지오넬라균은 공기 중에 떠돌다가 인체에 흡입되어 전파된다.
주로 흡연자, 폐질환, 심혈관 질환자와 50대 이상이 잘 걸리는데 증상은 고열, 마른기침, 호흡곤란, 위장장애이다.
이런 증상이 있다면 병원에 가는 게 좋고 집에서의 예방은 2주일에 한번 에어컨을 청소하고 공원이나 산에서 수돗물을 마시면 않는게 좋다.
4위로는 ‘여름의 악몽 죽음의 한증막’으로 딸을 차에 두고 6시간 동안 머리를 손질한 여자가 딸의 사망으로 경찰에 구속됐다.
한여름에 4시간만 주차해도 70도까지 상승하고 어린아이들은 더 위험하다고 전했다.
3위는 ‘도로 위를 달리는 살인무기 타이어 사고’로 고속도로 차량 결함 교통사고의 사망 원인으로 타이어 폭발이 가장 높다.
예방법은 주기적으로 타이어 공기압 체크를 하고 타이어 마모도 점검 필수라고 했다.
타이어 마보는 100원 동전을 거꾸로 해서 타이어에 넣어서 이순신 장군의 모자가 3/2 정도 보이면 갈아야 한다.
2위로는 ‘여름철 페스티벌 주의보 열사병’으로 페스티벌을 즐겼던 한 남자가 갑자기 쓰러지며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열사병은 자신도 모르게 쓰러질 수 있으니 여름철 야외에서는 갈증이 나지 않더라도 최소 시간마다 마시고 염분과 미네랄 보충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열사병으로 쓰러진 사람이 있다면 일단 시원한 곳으로 옮기고 젖은 수건으로 닦아주거나 차가운 물을 뿌리고 부채질을 해주며 응급조치를 해주고 구급차를 부르는게 좋다.
1위로는 ‘우리 집에 시한폭탄 에어컨의 위험’으로 실외기 사고에 대한 내용이 나왔다.
에어컨 화재사고의 63.3%가 실외기 사고라고 하면서 예방법은 여름이 되면 무조건 에어컨을 틀지 말고 실외기 전선을 확인을 한다.
이어 실외기의 이물질도 쓸어주고 망 부분은 솔을 이용해서 제거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OtvN 방송‘프리한19’은 매주 화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된다.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1일 투표권 3개 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