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현장] ‘저스피드’ 이상민, 시청률 공약 “강호동vs서장훈 레이스 대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이상민이 특별한 시청률 공약을 내세웠다. 

3일 오전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저스피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김원기 PD와 이상민, 김일중, 유경욱, 김기욱, 유다연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레인보우의 지숙과 서유리가 제작발표회의 진행을 맡아 활력을 더했다.

김일중-이상민-김원기-유다연-유경욱-김기욱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김일중-이상민-김원기-유다연-유경욱-김기욱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히스토리 ‘저스피드’는 국내 최초 일반인이 참여하는 드래그 레이스 서바이벌로 풀 악셀을 밟아보고 싶은 많은 사람들의 로망을 자극할 자동차 예능 프로그램. 

인기 자동차 예능 ‘더 벙커’ PD였던 김원기 PD팀과 자동차 예능의 터줏대감 이상민의 특급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저스피드’는 400m의 직선 코스에서 두 대의 차가 동시에 달려 순발력과 속도를 겨루는 모터스포츠 ‘드래그 레이스’로 매주 색다른 방식의 경기를 펼치며 플레이어들이 하나뿐인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아찔한 사투를 벌인다.

이상민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상민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더 벙커 시즌 1~6, 시즌 8’ 진행을 맡은 이상민은 “스마트폰의 기술이 끊임없이 바뀌는 것처럼 자동차의 변화도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런데 그에 비해 자동차 프로그램은 많지 않다고 느꼈다”며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리뷰 외에 보여줄 수 있는 콘텐츠가 많은데 여건상 보여줄 수가 없었다. 이번에는 일반인 참가자들이 자기 차를 가져와서 스스로 ‘드래그 레이스’에 출전하는 거기 때문에 다른 프로그램과는 다르다고 느낀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그에게 원하는 시청률이 있는지 묻자 “히스토리에서 만든 프로그램의 최고 시청률의 3배 정도를 원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만약 그렇게 된다면 올레tv 사장님, 임원들과 의논해 강호동과 서장훈이 자기 차를 가져와서 레이스를 펼치도록 하겠다”라고 특별한 공약을 내세워 환호를 받았다. 

이상민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유경욱-이상민-김일중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를 들은 유경욱은 “두 사람이 레이스를 펼친다면 호동이 형님이 이길 것 같다”며 “악셀을 부러질 때까지 밟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저스피드’ 자동차 프로그램이라는 특성상 마니아층이 많아 대중성과의 균형을 잡기가 힘들었을 터.  

김원기PD는 “단순히 차량을 주행하는 게 아니다. 참가자들이 다 일반인이다 보니까 그분들의 이야기가 많이 살아난다”며 “대결에 따른 긴장감도 있지만, 플레이어들의 직업적인 환경과 차를 좋아하는 이유 등을 통해 인간미가 나온다. 그런 부분에서 공감대를 끌어내려고 한다”며 또 다른 재미를 예고했다. 

이상민의 말처럼 강호동과 서장훈의 ‘드래그 레이스’를 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저스피드’는 올레 tv 모바일을 통해서 7월 3일(화)부터 매주 월~금 오전 10시 선공개 되며 본편은 히스토리 채널을 통해서 7월 14일(토)부터 매주 토요일 밤 12시 방송될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