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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김민종-김수로, 삼계탕 직접 들고 촬영장 깜짝 방문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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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재연 기자) 배우 김민종과 김수로가 ‘상속자들’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통 큰 선물’을 쐈다.
 
SBS 수목미니시리즈 ‘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제작 화앤담픽처스)은 김은숙 작가의 섬세하고 구성진 필력과 이민호-박신혜-김우빈-정수정-강민혁-박형식-강하늘-최진혁-임주은 등 대세배우들의 치밀하고 쫀쫀한 연기 열전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는 상황. 방송 초반부터 격정적인 러브라인과 빈틈없는 삼각관계, 쫄깃하고 달콤한 스토리 구성을 통해 ‘신(新) 청춘 로코’의 탄생을 증명하고 있다. 
 
이민호-김수로-크리스탈-김민종 / 화앤담픽처스
이민호-김수로-크리스탈-김민종 / 화앤담픽처스
이와 관련 김은숙 작가의 전작 ‘신사의 품격’의 주역이었던 김민종과 김수로가 ‘상속자들’ 촬영현장을 깜짝 방문,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3단 콤보’ 선물을 선사해 분위기를 달궜다. 지난 2일 경기도 동탄에서 진행된 ‘상속자들’ 촬영장에 배우들과 스태프들, 제작진들을 배려하는 마음이 담긴 ‘삼계탕-디저트-음료수’를 전달한 것. 빡빡한 스케줄과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없이 열정을 발휘하며 연일 촬영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밥 먹고 힘내서, 파이팅하자’는 각별한 마음을 내비친 셈이다. 
 
김수로-김우빈 / 화앤담픽처스
김수로-김우빈 / 화앤담픽처스
특히 이날 현장으로 공수된 따끈한 삼계탕 서포트는 ‘상속자들’의 배우들을 챙기는 두 신사들의 품격 다른 마음 씀씀이가 담겨져 있어 감동을 더했다. 온종일 기온이 뚝 떨어진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배우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운을 불어넣기 위해 든든한 음식과 디저트용 과일, 음료수까지 담긴 ‘보양식 종합 선물세트’를 준비했던 것. 일명 김은숙 사단으로 통하는 김민종과 김수로가 ‘상속자들’을 위해 마련한 안성맞춤 삼계탕 선물에 배우들을 비롯한 현장 스태프들은 환한 웃음을 터트렸다.
 
이날 선물을 전하고 난 후 김민종은 “항상 ‘상속자들’을 챙겨보는 열혈 애청자로서 ‘상속자들’ 팀에게 파이팅을 전하기 위해 방문했다. 추운 날씨를 무색케하는 현장의 뜨거운 열기에 감탄이 절로 나왔다”고 밝혔다. 
 
김수로-박신혜 / 화앤담픽처스
김수로-박신혜 / 화앤담픽처스
그런가하면 현장에 깜짝 방문한 김민종과 김수로의 모습에 ‘상속자들’ 배우들 또한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 선배 배우들의 때아닌 선물 폭탄을 받게 된 ‘상속자팀’ 전원은 행복감을 감추지 못했다는 귀띔. 이민호는 “쉽지 않은 길을 찾아와 주신 두 분께 너무 감사하다. 말로 못할 큰 에너지를 받았다. 품격을 상속받은 듯한 두 분의 모습이 너무 멋졌다. 상속자들 팀에 큰 힘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 측은 “배우 김민종과 김수로의 든든한 지원 사격에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모두 감동받았다”며 “두 배우들의 에너지를 받은 ‘상속자들’이 더욱 격정적으로 전개할 로맨스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상속자들’ 배우-스텝 / 화앤담픽처스
‘상속자들’ 배우-스텝 / 화앤담픽처스
‘상속자들’ 배우-스텝 / 화앤담픽처스
‘상속자들’ 배우-스텝 / 화앤담픽처스
한편 8회 방송 후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얼굴에 시퍼렇게 멍이 든 탄과 영도의 모습이 담겨졌다. 이어 자신의 집 앞에서 은상을 기다리고 있는 듯한 탄과 홀로 은상과 처음 만났던 편의점 앞에 앉아 있는 영도의 외로운 모습이 오버랩되면서 더욱 뜨거워질 삼각 로맨스 스토리 전개를 예감케했다. ‘상속자들’ 9회 분은 오는 11월 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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