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미스 함무라비’에서는 고아라와 김명수가 각각 음주운전 사건과 주폭사건을 맡아서 합리적인 판결을 내렸다.
2일 방송된 jtbc 월화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에서는 오름(고아라)과 바른(김명수)는 형사사건인 음주운전 사건과 주폭사건을 조사했다.
둘은 직접 찾아간 주폭사건의 노인이 사는 동네에서 노인의 어머니가 그가 교도소에 간 사이에 자살을 해서 그 후에 더 술을 마시며 폐인이 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세상(성동일)과 오름(고아라) 그리고 바른(김명수)는 다시 회의 하면서 음주운전 사건은 사람을 헤치지 않았기 때문에 알콜중독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어 바른(김명수)은 “주폭사건은 이미 저지른 짓과 앞으로 저지를 짓은 무게가 다르기 때문에 피해자가 있는 사건이라 판결을 내일수 밖에 없다”라고 이유를 말했다.
또 세상(성동일)은 둘의 말을 종합해서 판결을 내렸고 주폭사건은 5년 형이 내려졌다.
민사44부는 재판이 끝난 후에 회식을 했는데 TV 뉴스에서 비리를 저지른 대기업의 회장이 5년형을 받았다는 소식을 보면서 바른(김명수)은 강자와 약자의 판결의 무게가 다름을 생각하며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줬다.
jtbc 월화드라마‘미스 함무라비’는 매주 월요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