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일 방송된 MBN ‘판도라’에서는 정청래 전 의원이 “각 정당의 차기 당대표 조건은 지도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각 당의 상황이 다르고 이에 따라 당대표의 조건도 달라진다. 공통의 조건은 리더십이 있어야 한다”며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정부의 성공전략이 최대 관심사, 자유한국당은 당의 존폐가 걸린 생존전략,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역시 마찬가지다. 정의당은 당세 확장과 존재감 입증”이라고 말했다.
이에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은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조금 다르다. 제가 볼 때는 자유한국당은 혁신과 청산, 바른미래당은 존재감 입증이다. 심지어 하태경이 바른미래당인지 모르는 사람이 많다. 실제로 선거 때 다녀보니까. 이런 당이 존재한다는 이슈 주도력이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국민들 관심사에 관심을 갖고 국민의 목소리르 대변하는 것이 가장 바른미래당의 가장 큰 숙제”라고 말했다.
MBN ‘판도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02 21:5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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