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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 굿네이버스 재능 기부로 화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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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탑모델 겸 엔터테이너 이현이가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의 굿네이버스 방글라데시 주트 조합 ‘미푸르 조합’의 주트 제품에 재능기부 화보에 참여했다.  
 
‘미푸르 조합’ 의 주트제품은 굿네이버스 측에서 핸드메이드 제품을 제작하는 조합의 판매를 돕는 조합상품 통합 브랜드 ‘메리쿱(MERRYCOOP)’ 의 제품이며, ‘일상을 담는 휴식 같은 가방’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주트(황마)는 인공화학비료와 농약없이 제배되며, 폐기시 100% 생분해되는 환경친화적인 천연소재이다. 전 세계 주트의 39%를 생산하는 방글라데시에서 일용직이 대부분인 남편의 수입이 전부로, 가게에 보탬이 되고자 모인 14명의 어머니들이모여 친환경 주트 소재와 조합의 기술력, 아날로그적 감성브랜드 유트르와 이현이의 따듯한 재능기부가 더해져 환경과 사람을 이롭게 하는 주트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굿네이버스
굿네이버스

 

이현이는 재능기부로 화보촬영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으며 촬영 내내 화기애애하면서도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잃지 않아 관계자들이 감탄을 자아냈다.  이현이는 “이번 촬영은 ’미푸르 조합’ 어머니들과 환경까지 생각하는 제품의 화보라 더욱 의미가 깊었다. 작지만 내가 가진 재능으로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무척 기쁘다’ 고 전했다.
 
해당 제품들은 굿네이버스 기부스토어에서 정식 판매되며 판매수익금은 굿네이버스 소득증대 조합들의 발전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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