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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부회의’ 정치가 음악을 만났을 때, ‘개헌론’ 내세운 자유한국당 향해 띄운 미미시스터즈의 ‘내 말이 그 말이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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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정치부회의’의 정강현 야당 반장이 ‘개헌론 카드’를 꺼낸 야권의 상황을 노래로 비유했다.    

2일 JTBC ‘정치부회의’ 정치가 음악을 만났을 때 코너에서는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야권을 향해 ‘미미시스터즈의 ‘내 말이 그 말이었잖아요’를 선사했다.

JTBC ‘정치부회의’ 방송 캡처
JTBC ‘정치부회의’ 방송 캡처

자유한국당은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해 정의당, 민주평화당이 협력하는 ‘개헌입법연대’에 고립될 위기에 맞서 개헌과 선거제도 개편을 추진하는 ‘야권 개헌연대’ 묘수를 던졌다.

하지만 불과 수개월 전 자유한국당이 대통령의 개헌안을 향해 날선 비판과 비난을 쏟아낸 바 있기에, 더불어민주당은 이를 역으로 비판하고 있다. 마치 미미시스터즈의 노래 제목인 ‘내 말이 그 말이었잖아요’처럼 말이다.

해당 노래는 ‘내 말이 그 말이었잖아요 / 내 말이 그 말이었잖아요 / 이제 와서 딴청 / 이제 와서 딴소리’라는 가사가 붙여져 있다.

정강현 야당 반장은 이 노래에 빗대어 정치권을 향해 “지금 야권에서 다시 불을 붙이고 있는 개헌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 현안이 쳐다보지도 않더니 왜 이제 와서 딴소리를 하냐며 비판하고 있다. 여당이든 야당이든 사실 모든 정치인에겐 정략이 있다. 하지만 국가의 운명과 직결되는 개헌만큼은 정략과 무관한 생산적 논의가 됐으면 좋겠다는 것. 지금 대다수 국민들이 하는 그 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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