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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샘 오취리와 함께 해외 교육지원 프로젝트 ‘월드비전 스쿨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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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세인 기자) 월드비전이 샘 오취리와 함께 해외 교육지원 캠페인 '월드비전 스쿨업-가나 교육지원 프로젝트'를 론칭한다.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와 함께 2일 해외 교육지원 캠페인 ‘월드비전 스쿨업(School Up)–가나 교육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월드비전 스쿨업은 해외 교육지원 캠페인으로 취약한 국가의 아이들에게 건강한 교육 환경을 제공해주는 캠페인이며, 2018년 첫 번째 프로젝트로 ‘가나 교육지원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지난 우기 때 폭풍으로 무너진 아프리카 가나의 아코라달코 학교를 재건할 계획이다.

지난해 572스쿨 개교를 기념해 아프리카 가나에 방문한 샘 오취리 / 월드비전
지난해 572스쿨 개교를 기념해 아프리카 가나에 방문한 샘 오취리 / 월드비전

샘 오취리는 작년에 월드비전과 함께 572스쿨을 지은 바 있으며 572스쿨의 연장선으로 월드비전 스쿨업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 배움의 기회가 필요한 가나의 어린이들을 위해 다시 한번 팔을 걷어붙인 것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월드비전 홈페이지와 네이버 해피빈 ‘정기저금’을 통해 모금에 참여하거나 응원 메시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교육받지 못하는 해외 아동들을 지속적으로 돕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정기 후원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 함께한 샘 오취리는 “교육은 특권이 아닌 기본 권리”라며, “아이들에게 공평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이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샘 오취리는 MBC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 Olive ‘다 해 먹는 요리학교:오늘 뭐 먹지?’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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