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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원에이포(B1A4) 진영·바로, 소속사 떠나…산들, 심경글 게재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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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비원에이포(B1A4) 진영과 바로가 소속사를 떠나고, 산들, 공찬 그리고 신우가 재계약을 했다.

지난 6월 30일을 마지막으로 비원에이포의 진영과 바로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산들, 공찬, 신우는 W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후 활동을 이어간다.

WM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B1A4의 재정비에 집중을 다하겠으며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멤버들과 신중하게 논의해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산들은 비원에이포 팬카페의 심경글을 게재했다.

그는 “먼저 확실한 답을 드리지 못하고 답답하고 우울하게 만든 점 너무 죄송스럽고 미안하다”며 “아직까지 계속 상의하고 있다. 답답하지만 기다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산들은 “어떤 소식이든 꼭 저희가  바나들에게 제일 먼저 알려드리도록 하겠다”며 팬들을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비원에이포 산들 / 톱스타뉴스HD포토뱅크
비원에이포 산들 / 톱스타뉴스HD포토뱅크

이하 산들의 팬카페 심경글 전문.

잘 모르겠네요... 먼저 확실한 답을 드리지 못하고 답답하고 우울하게 만든점 너무 죄송스럽고 미안해요.

저희들 끼리 아직까지도 계속 상의하고 있습니다 답답하지만 기다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아무말도 못하고 아무말도 못 하는 야속한 저희지만 무한한 사랑을 보내주시는 우리 바나들에게 다시한번 너무 죄송스럽고 미안합니다.

어떤 소식이든 꼭 저희가 바나들에게 제일 먼저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항상 저희 사랑해주시는 바나 너무 고맙고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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