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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자들’, 이병헌·조승우 조합부터 “모히또에서 몰디브 한 잔 할까”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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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영화 ‘내부자들’이 화제다.

2일 밤 10시 50분 채널 스크린에서 영화 ‘내부자들’을 방영하며 큰 관심을 얻고 있다.

‘내부자들’은 유력한 대통령 후보와 재벌 회장을 돕는 정치깡패 안상구와 유명 논설주간 이강희 그리고 빽없고 족보 없는 검사 우장훈의 대결을 펼쳤다.

특히 이 영화는 이병헌, 조승우의 조합부터 이목을 끌었으며 ‘내부자들 : 디 오리지널’이란 감독판까지 공개했다. 또, “모히또에서 몰디브 한 잔 할까”라는 유행어까지 만들어냈다.

영화 ‘내부자들’ 스틸컷
영화 ‘내부자들’ 스틸컷

이하 ‘내부자들’의 자세한 줄거리.

“복수극으로 가자고, 화끈하게”
 유력한 대통령 후보와 재벌 회장, 그들을 돕는 정치깡패 안상구(이병헌).
 뒷거래의 판을 짠 이는 대한민국 여론을 움직이는 유명 논설주간 이강희(백윤식)다.
 더 큰 성공을 원한 안상구는 이들의 비자금 파일로 거래를 준비하다 발각되고,
 이 일로 폐인이 되어 버려진다.
  
 “넌 복수를 원하고, 난 정의를 원한다. 그림 좋잖아?”
 빽 없고 족보가 없어 늘 승진을 눈 앞에 두고 주저 앉는 검사 우장훈(조승우).
 마침내 대선을 앞둔 대대적인 비자금 조사의 저격수가 되는 기회를 잡는다.
 그러나 비자금 파일을 가로챈 안상구 때문에 수사는 종결되고,
 우장훈은 책임을 떠안고 좌천된다.
  
 자신을 폐인으로 만든 일당에게 복수를 계획하는 정치깡패 안상구
 비자금 파일과 안상구라는 존재를 이용해 성공하고 싶은 무족보 검사 우장훈

 그리고 비자금 스캔들을 덮어야 하는 대통령 후보와 재벌, 그들의 설계자 이강희
  
 과연 살아남는 자는 누가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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