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테마] 2002년에 태어난 ‘월드컵 베이비’ 엔시티(NCT) 지성·위키미키(WekiMeki) 루시·사무엘(Samuel)

(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지구촌 최대 축구 축전인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이 지난 6월 14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오는 15일까지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카잔, 니즈니노브고로드, 소치, 사마라, 카잔 등 러시아의 11개 도시에 위치한 경기장에서 열린다. 

특히 한국 대표팀은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 독일을 2-0으로 제압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에 힘입어 역대 월드컵 최고 성적을 거뒀던 2002년의 열기를 되살려보고자 당시 태어난 ‘2002 월드컵 베이비’들을 소개해보려 한다. 

▲ 엔시티(NCT), 엔시티 드림(NCT DREAM) 지성

2002년 2월 5일생인 지성.

지성이 속한 초대형 신개념 그룹 엔시티의 청소년 연합팀 엔시티 드림은 지난 2016년 8월 얼굴을 알렸다.

엔시티 드림은 엔시티 멤버들의 다양한 조합을 선보이는 연합팀 엔시티 유(NCT U), 케이팝(K-POP)의 본거지인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서울팀 엔시티 127(NCT 127)에 이어 공개됐다.

이들은 당시 만 14세부터 17세까지 7명의 멤버로 구성돼 평균 나이가 만 15.6세인만큼 더욱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성은 지난 2015년 디즈니채널코리아에서 방송된 10대들을 위한 버라이어티쇼 ‘미키마우스 클럽’, 유노윤호의 ‘샴페인(Champagne)’ 뮤직비디오 등에 출연해 다재다능한 끼를 발산했다.

▲ 위키미키(WekiMeki) 루시

2002년 8월 31일생인 루시.

루시가 소속된 위키미키는 지난해 8월 데뷔 앨범 ‘위미(1st Mini Album ‘WEME’)’를 통해 베일을 벗었다.

위키미키는 ‘서로를 알아보는 열쇠를 가진 8명의 개성 넘치는 소녀(Meki)와, 그렇게 만나 또 다른 새로운 세상을 여는 열쇠를 가지게 된 소녀들(Weki)’이라는 뜻을 담았다.

또한, 위키미키의 앞 글자를 따 ‘위미(WEME), 나와 우리가 되어 8명의 멤버들이 모여 한 그룹을 만들어 낸다’라는 이중적인 의미를 나타낸다.

위키미키의 막내인 루시는 데뷔 4개월 만에 첫 단독 광고모델로 발탁돼 화려한 이목구비와 독보적인 모델 포스를 자랑했다.

한편, 위키미키(WekiMeki)는 최근 종영된 V LIVE, 네이버TV ‘위키미키 모해’에서 특유의 ‘비글미’ 넘치는 모습을 통해 팬들에게 뜻깊은 선물을 전했다. 

▲ 사무엘(Samuel)

2002년 1월 17일생인 사무엘.

지난해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어린 나이에도 막강한 섹시미와 노련함으로 국민 프로듀서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사무엘. 

한국의 크리스 브라운을 꿈꾼다는 그는 지난해 8월 첫 번째 미니앨범 ’식스틴(SIXTEEN)’을 발매하며 또 다른 시작을 알렸다.

이후 음악뿐만 아니라 예능프로그램 또한 섭렵하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사무엘은 최근 ‘클릭스타워즈 연말 시상식’서 신설된 첫 번째 신인상의 주인공이 됐다. 

최근 그는 미니 2집 리패키지 앨범 ‘틴에이저’ 활동을 마치고 아리랑TV ‘팝스 in 서울’ MC, 드라마 ‘복수노트2’를 통해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