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지난 6월 22일 한국도로공사는 본사 회의실에서 신한카드사와 하이패스 단말기 특별 보급 추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사회적 약자가 사용하는 감면단말기와 휴대폰 유심처럼 작은 크기의 심형단말기 지원금 확대를 위해서다.
오는 10일부터 연말까지 진행된다.
감면단말기는 기존 보조금을 지급받지 않은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최대 3만 대를 보급한다.
도로공사가 장애 등급별 차등 지급했던 보조금을 6만 원으로 상향 지원해 교통약자의 단말기 구입부담을 없앴다.
기존 하이패스 단말기보다 크기가 작아 설치가 용이한 심형단말기는 도로공사가 1만 원을 지원해 최대 13만 대를 보급한다.
대상자는 신한카드 신규 고객 또는 기존 고객 중 단말기를 신청한 고객이다.
이와 함께 도로공사는 감면단말기 등록 불편 해소를 위해 감면단말기 구매와 지문등록을 한 번에 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02 08:3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