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무법변호사’ 이준기가 종영소감을 전했다.
2일 이준기는 자신의 SNS에 “시청자 여러분 그리고 팬여러분의 큰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유종의 미를 거두었네요 ㅜㅜ 더 좋은배우로써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 무법변호사 와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준기는 손가락 브이를 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그의 아쉬운 듯한 모습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촬영하느라 많이 힘들었을텐데 굿잠자요~~봉상피뤼 못 잊을거예욤~~~~” “ 다시한번 정말 축하합니다 화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준기는 2003년 ‘논스톱4’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일지매’, ‘투윅스’, ‘달의 연인-보보경심려’, ‘크리미널마인드’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최근 이준기가 봉상필 역을 맡아 열연한 ‘무법변호사’는 법 대신 주먹을 쓰던 무법(無法) 변호사가 자신의 인생을 걸고 절대 권력에 맞서 싸우며 진정한 무법(武法)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거악소탕 법정활극을 그린 작품.
tvN ‘무법변호사’는 총 16부작으로 지난 1일 종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