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강형욱 부부가 직접 육아도전 이유를 밝혔다.
지난 6월 24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강형욱과 그의 아내 수잔 엘더가 등장해 그들의 연애 스토리와 방송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한국계 미국인인 수잔 엘더 씨는 “미국에서부터 키웠던 강아지인 첼시와 한국에 와서 산책 모임에 참여했다“며 “그 산책 모임을 진행하던 훈련사가 남편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가 본 모든 아시아계 남자를 통틀어서 그당시 제일 핫 가이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이렇게 강사와 수강생으로 만나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세 번째 데이트만에 동거에 시작했다고.
그들은 어느덧 8년차 부부가 됐으며 지난해 11월 아들 주운 군을 얻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게 된 동기로 강형욱은 “첫 번째로는 아들 주운이 자랑이다”며 “사실 두 번째도 아들 때문이다”고 말해 아들에 대한 사랑을 내비췄다.
이들이 출연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를 그린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02 07:5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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