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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심야의 FM’, 가족을 구하기 위한 피 말리는 사투…‘결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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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나연 기자) 영화 ‘심야의 FM’이 새삼 화제다.

심야의 영화음악실 DJ로 활동하던 선영(수애)에게 의문의 청취자 동수(유지태)로부터 전화가 걸려온다.

정체불명의 동수에게서 온 전화 속에 담긴 미션을 수행하지 않으면 선영의 가족은 죽는다.

마지막 방송 2시간 동안 악몽같은 시간 속에서 가족을 구하기 위한 선영의 사투가 펼쳐진다.

‘심야의 FM’ 포스터 / 네이버 영화
‘심야의 FM’ 포스터 / 네이버 영화

김상만 감독이 연출을 맡고 수애와 유지태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심야의 FM’은 3일 새벽 1시 15분부터 씨네프 채널에서 방송된다.

2010년 개봉 당시 청소년 불가 판정을 받았으며 러닝 타임은 106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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