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SBS 스페셜’에서 우리의 일상까지 찾아 온 미세 플라스틱이 ‘재앙의 씨앗’이라고 경고했다.
1일 SBS ‘SBS 스페셜’에서는 ‘식탁 위로 돌아온 미세 플라스틱’ 편을 방송했다.
최근 미국에서 다양한 국가에서 시판 중인 유명 생수를 조사해 발표한 연구가 세계를 충격에 빠뜨렸다. 그 가운데 93%에서 플라스틱 조각이 검출됐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SBS 스페셜’ 제작진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함께 자체 연구를 실시했다. 그 결과, 10개 중 4개 제품에 미세 플라스틱이 발견돼 우려를 자아냈다.
심원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소장은 “대기를 통해서나 용기를 통해서건 만드는 과정 중에 어떤 부분을 통해서건 오염이 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SBS 시사교양 다큐 프로그램 ‘SBS 스페셜’은 매주 일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01 23:2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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