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오늘(1일) KBS1 ‘저널리즘 토크 쇼 J’에서는 지난 이재명 경기도 지사의 인터뷰 논란 방송에 대해서 다루었다.
주로 지난 방송을 성토하는 네티즌들의 입장을 전하며 각 패널들도 해명과 사과를 전했다.
특히 팟캐스트 진행자 최욱은 이재명 경기도 지사의 편에만 서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비판에 대해서 자신 역시 김부선 씨를 직접 방송에서 만나 이야기를 들어 봤지만 새로운 내용이나 증거가 없었다며 김부선 씨의 직접적인 비판에 대해서 사과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정준희 중앙대 교수는 KBS에서 김부선 씨의 인터뷰를 충분히 진행할 수 있다는 의견도 많지만 메인 뉴스에서 다룰 법한 보도는 아니었다며 기존의 입장을 유지했다.
이 날 진행을 맡은 정세진 아나운서는 비판을 해 주신 네티즌들의 입장을 전하며 양 측 주장을 잘 다루지 못 한 것 같아 죄송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 날은 또 김부선 씨와 인터뷰를 진행하려 했지만 김부선 씨는 문자로 대신하여 저널리즘 토크 쇼 J를 강하게 비판했다는 입장도 전했다.
KBS1 ‘저널리즘 토크 쇼 J’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01 23:2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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