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오늘(1일) KBS1 ‘저널리즘 토크 쇼 J’에는 부산일보 안병길 사장 논란에 대해서 다뤘다.
안병길 사장의 부인 박 모 씨가 올해 지방 선거에서 부산시의원 선거에 출마했었다.
안병길 사장은 동문들에게 부인 박 모 씨의 선거 출마를 알리는 문자를 보냈고 이는 부산선관위에게 선거법위반으로 결정됐었다.
또 전대식 지부장의 말에 의하면 안병길 사장은 자신의 홍보 사진이 빠졌다며 겁박까지 했으며 기사 제목을 바꾸라거나 내리라는 압박을 여러번 받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안병길 사장의 부인 박 모 씨는 기자에게 직접 전화하여 사장의 부인이라는 언급도 했었다.
사실상 부산일보 기자를 사장의 부인이라는 이유로 압력을 행사한 셈이다.
부산일보 노조는 안병길 사장의 퇴진 운동에 돌입했다.
KBS1 ‘저널리즘 토크 쇼 J’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01 23:2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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