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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Q] 이윤지, “삼척 바다 너무 좋아”…‘왕가네 식구들’ 촬영차 바닷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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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이윤지가 바닷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KBS2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 활약 중인 이윤지는 촬영 차 강원도 삼척의 바닷가에 방문, 촬영도 하고 바닷가를 거니는 등 일석이조를 누렸다. 이윤지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상기된 표정의 이윤지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윤지 / 나무엑터스
이윤지 / 나무엑터스
사진 속 이윤지는 모래 사장 위에서 상기된 표정을 짓고 있다. 그간 드라마와 연극’클로저’ 스케줄을 같은 기간에 소화하며 눈 코 뜰 새 없이 바쁜 하루를 보내는 이윤지에게 이번 촬영은 일종의 휴식과도 같은 시간이었던 것. 이윤지는 바닷가에서 맨 발로 모래사장을 거닐고, 모래장난을 치는 등 시종일관 신난 모습이었다.
 
이윤지 / 나무엑터스
이윤지 / 나무엑터스
더구나 극 중 이윤지가 연기하는 캐릭터 광박과 상남(한주완 분)의 로맨스가 이어져 시청자들을 환호를 받고 있는지라 촬영장 분위기도 더없이 훈훈했다. 높아진 드라마의 인기 덕에 촬영장 주변에는 ‘왕가네 식구들’ 팬들이 삼삼오오 모여 조용히 두 배우의 연기를 지켜봤다는 후문이다.
 
이윤지 / 나무엑터스
이윤지 / 나무엑터스
촬영 관계자는 “(이윤지가) 삼척 바다 빛깔이 예쁘다고 몇 번이나 말하더라.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긴 하지만 광박의 마음이 상남과 통한 극 중 상황과, 바쁜 스케줄 속에서 짬을 내 맛본 여유라 그 어느 때보다 즐거운 촬영이었다. 두 배우의 로맨스 연기도 잘 살아났다”고 전했다.
 
이윤지 / 나무엑터스
이윤지 / 나무엑터스
한편, 광박과 상남의 바닷가 로맨스를 담은 KBS2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은 오는 2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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