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시크릿 마더’에서 김소연(김은영 역)이 언니의 실종과 관련한 단서를 찾은 장면이 방송됐다.
30일 방송된 sbs ‘시크릿 마더’에서는 김소연(김은영 역)이 언니의 실종과 관련한 단서를 찾은 장면이 전파를 탔다.
김윤진의 집에 다시 입주한 김은영은 김윤진의 집에서 언니의 사건과 관련한 단서를 찾기 위해 애썼다. 김은영은 몰래 한재열의 서재에 들어가 한재열이 쓰는 컴퓨터를 뒤졌다. 그런데 김은영은 컴퓨터를 뒤지던 중, 예상치 못하게 한재열과 마주치게 됐다. 시청자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던 이 장면에서 김은영은 한재열이 서재 문을 열기 직전에 소파 근처로 자리를 옮겼다. 그리고 의외로 태연한 표정으로 서재 문을 연 한재열과 마주했다.
두 사람이 다투는 중에 김윤진이 등장해 김은영을 감쌌다. 안도의 한숨을 쉬며 서재에서 나가려던 김은영은 소파 밑에서 명함 한 장을 발견했다. 김은영은 김윤진과 함께 자신이 찾은 명함에 적힌 주소로 찾아 갔다.
오늘 ‘시크릿 마더’에서는 한재열과 아내 김윤진이 계속 냉전 중인 모습이 방송되었다. 아내와 사이가 틀어지고 있는 한재열은 한 잡지사로부터 자신의 부부를 인터뷰하고 싶다는 연락을 받았다. 인터뷰를 거절하라는 김윤진의 말에 한재열을 진짜 내 마음이 뭔지 차라리 직접 물어보라고 아내에게 소리쳤다. 하지만 그런 한재열의 말에 김윤진은 차갑고 덤덤한 표정으로 명확하게 물어보면 제대로 대답할 거냐고 오히려 되물었다.
‘시크릿 마더’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55분, sbs에서 방송된다.